2008년 05월 18일
박찬호 그가 돌아오다!

로아이자와 궈홍치 따위와 지속적으로 경쟁이 붙어서 5선발이니 불펜이니 막 그러다가 값싼 연봉에 슬픔을 머금고 불펜으로...
근데 드디어 그가! 1년만에 선발 투수로 복귀한 경기가 오늘의 경기 였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지금까지 계속 나는 불펜보다 선발이 편하다고 지속적으로 말해왔었고,
선발투수 수준의 구위를 보여주면서 복귀의 향기를 솔솔 풍기다가 드디어 오늘 새벽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는 같은 LA 팀인 LA 에인졀스!
거기다가 상대팀 투수는 6연승을 달린 어빈 산타나!
물론 결과는 이김! But 그러나 4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한 호투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기쁜 점은 96마일도 찍고, 나름 구속도 안정적이고 삼진도 적당히 잡아냈다는 점입니다.
너무나 아쉬웠지만 박찬호 선수 인터뷰에서 본인이 밝힌 것 처럼 투구수 제한이 있던 것도 있지만, 오랜만에 많은 투구를 하다보니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서 교체를 받아드렸다고 합니다.
후...조금 아쉽습니다.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로닌의 당황스러운 수비만 없었다면 ;ㅅ;
아 한가지 묘했던 것은 오늘 LA 다져스의 아시아 투수 라인입니다;
선발 박찬호(대한민국) -> 중간 궈홍치(대만) -> 마무리 사이토(일본)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MLB 사상 최초가 아닌가 합니다.
메이져리그니까 가능한 것이고 메이져리그에서 했으니까 대단하고 참 신기합니다.
암튼 이제 LA 다져스의 당당한 선발 라인의 주축이 되었으면 합니다 -_-
# by | 2008/05/18 11:22 | 스포츠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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